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이 하드 (문단 편집) == 등장 인물 == * '''[[존 맥클레인]]'''([[브루스 윌리스]] 분) SBS 방영판 성우는 [[이정구]]. 주인공. [[뉴욕 경찰국|뉴욕 경찰]]로 아내 만나러 휴무 때 [[캘리포니아]]까지 왔다가 험한 꼴 당하고 혼자 고군분투한다.[* 사건의 배경은 LA 나카토미 빌딩이다. 즉, 관할구역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이후 2편에서는 [[미군]]이 자랑하는 지구 최강의 특수부대인 [[미합중국 육군 특수작전부대]]의 군무이탈한 대원들과 그들을 이끄는 전직 육군 대령 리처드 스튜어트 및 그가 감싸고 있던 [[남아메리카]]의 군벌 독재자 라몬 에스페란사 장군[* 존이 가장 고전한 상대들로 이들은 1편의 허접한 겉멋 든 다국적 강도단이나 실력이 있긴 한데 황금에 더 정신팔리고 이런저런 제약으로 되려 생각보다 힘을 못 쓰던 3편의 용병단과 달리 미국이 자랑하는 '''지구 최강의 특수부대'''인 [[미합중국 육군 특수작전부대]]들이다. 그린베레가 어떤 팀인지 다 알 것이다. 사실 존이 이들 군무이탈한 그린베레 소속 현역군인 테러범들에게 끔살당하지 않은 게 용하다. 명색이 행정수도의 관문이라는 덜레스 공항을 지키는 공항경찰대 [[SWAT]]팀이 비록 5명의 적은 숫자만 척후대로 온 거라곤 해도 그린베레 테러범들에게 헤드샷을 당하며 전멸한 것만 봐도 이들의 실력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해당 편에서 군 관련 테러를 진압하러 온 미군 특수팀도 이들과 내통하는 한통속이었다. 뭐 제대로 된 군 특수팀이 와봐야 워낙에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암살, 침투, 사보타주 등에 이골 난 이들 그린베레 정예병들을 상대하는 건 불가능한 일이다.], 3편에서는 일 편에 나오는 빌런 한스의 형이자 [[동유럽]] 출신 퇴역군인으로 구성된 프리랜서 용병단 겸 국제 강도단의 두목인 사이먼 피터 그루버 등과 각각 싸우며, 시리즈 세편에서 온갖 테러리스트들을 만나면서 혼자서 갖은 고생을 다 하지만 결국 다 이겨버리고 만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홀리는 완전히 결별 선언을 하고 이혼하고 만다.[* 사실 경찰직을 하느라 얼굴 보기도 어렵고 봉급도 박봉에 총기소지가 자유인 미국 특성상 죽을 위험만 엄청 높은 존이 가장인지라 실질적으로 잘 나가는 나카토미 그룹 간부인 그녀가 식구들을 혼자 먹여살리다시피 해서 존을 가정에 소홀한 데다 무능하기까지 한 남편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경찰직도 제대로 못해서, 3편에서는 뱃지 회수에 정직처분 당할 정도에 서장이 직접 쟤 여기서도 사고뭉치 골칫덩이라 다음주에는 경비원이 될 거라고 말하는 등, 제대로 경찰직을 수행하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존의 성격도 보면 알겠지만, 독설가로 좋은 말은 잘 못하고 사람 성질 긁는 데는 일가견이 있어 이것도 불화의 원인이었을 듯하다. 더군다나 홀리도 성격이 드센 편이라는 게 1편과 2편 곳곳에서 드러나는 만큼, 성격 드센 사람들끼리 결혼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결말이라고 할 수 있다.] * '''한스 그루버'''([[알란 릭맨]][* [[해리 포터 시리즈]]의 [[세베루스 스네이프]] 교수 역으로 유명한 배우. 이 작품이 영화 데뷔작이다. 영화 데뷔 이전에는 연극이나 TV에 주로 출연했다.] 분) SBS 방영판 성우는 [[신성호(성우)|신성호]]. 작중 최종보스. 테러를 일으킨 장본인으로 원래 서독 출신 [[독일인]]이다. 형인 사이먼은 동독인이라고 하는데 아마 동독 출신 서독인인 듯 하다.[* 3편에 나오는 형인 사이먼 피터 그루버는 동독에 남아 군에서 [[대령]]까지 달았다. 참고로 남북한과 달리 동/서독은 상호 방문과 이주가 제한되지 않았으며 서독인들은 동독이 물가 싸다고 자주 놀러가곤 했다. 물론 돈 많다고 동독 세관원들에게 입경 시 엄청난 삥을 뜯기기야 했다.] 테러리스트들인 국제 강도단의 리더로 나카토미 빌딩 금고에 있는 '''6억 4천만 달러[* 2023년 기준, 한화로 환산하면 무려 '''8,192억원'''이다.]의 무기명 채권을 강탈하기 위해''' 빌딩을 접수한다. 극좌단체에 있다가 쫓겨났다는 것을 볼 때 무정부사상 비슷한 것도 갖고 있는 거 같지만 그건 겉치례이고 본질은 그냥 강도단 두목에 불과하다.[* 홀리가 채권을 허겁지겁 챙기는 한스를 보며 이 점을 신랄하게 깠다. 심지어 3편에서 나온 형도 자기는 그딴 멍청이의 복수를 위해 움직이는 게 아니라며 동생을 깠다.] 마지막에 존에 의해서 나카토미 빌딩 옥상에서 아래로 추락해서 피떡이 되어 끔살당한다.[* 맥클레인이 쏜 총에 맞은 뒤 비틀거리다 창가에서 떨어지는데, 홀리의 팔을 꽉 잡고 매달렸다. 이 상태에서 맥클레인을 길동무로 삼으려고 총을 꺼내들지만 맥클레인이 한스가 잡은 홀리의 손목시계를 풀어서 추락사하고 만다. 멀리서 추락하는 모습만 카메라로 잡아주고 잠시 후 눈을 질끈 감는 경찰들의 모습으로 화면이 전환되면서 그의 몸뚱이가 땅에 충돌하는 소리가 들린다.] * '''칼 브레스키'''(알렉산더 고두노프[* 1949~1995. [[러시아]](당시 [[소련]]) 출신으로 원래는 [[볼쇼이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였다가 미국으로 [[망명]] 이후 영화배우로 전업했다. 이 작품 이후로 다른 영화에 출연하다가 1995년에 급성 알콜 증후군으로 만 45세로 사망했다.] 분) SBS 방영판 성우는 [[유해무]]. 한스의 부하. 중간보스 역할로 다른 악당들이 [[H&K MP5|MP5]]를 사용하는데 혼자서 [[슈타이어 AUG]]를 들고 나온다. 자신의 동생인 토니를 존이 죽이자 분노하여 그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후반에 존과 격투전을 치열하게 벌이다가 결국 체인이 목에 감겨 교수형 당하지만, 그러고도 안 죽어서 사건이 끝난 후 군중들 사이를 뚫고 나와 AUG으로 존을 죽이려고 했으나[* 이 부분 때문에 일부 팬들은 칼 브레스키를 히든 보스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파웰에게 사살당한다. 설정에 따르면 국적은 독일인데, 성을 보아 [[폴란드계 독일인]]인 것 같다. * '''홀리 제네로/맥클레인'''(보니 베델리아[* 나 홀로 집에로 유명한 맥컬리 컬킨의 고모이다.] 분) SBS 방영판 성우는 [[손정아]]. 존의 아내. 남편이 뉴욕에서 경찰로 근무하지만, 홀리는 대형 일본계 기업에서 경력을 쌓으면서 사실상 별거나 다름 없을 정도로 사이가 소원해졌다. 이 때문인지 회사에도 존 맥클레인과 결혼하기 이전에 쓰던 자기 성씨로 등록하는 바람에, 기껏 크리스마스라고 자기를 찾아온 존과 다투기도 했다.[* 홀리는 여성의 결혼에 대한 인식이 다른 일본계 기업이라서 어쩔 수가 없었다고 변명했지만, 존은 커리어에 눈이 멀어서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하여 홀리를 원망했다.] 그래도 존에 대한 애정이 많이 남아있는터라 남들 앞에서 당당하게 자기 남편이라고 소개하지만, 테러리스트들이 들이닥치고 존이 살아서 테러리스트 신경을 박박 긁고 다니는 걸 깨닫자[* 홀리 曰, "오직 존만이 사람을 저렇게까지 환장하게 만들 수 있지."], 원래 성을 쓰며 자신의 정체를 숨긴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남편의 성을 사용하며 남편과도 다시 화해한다.[* 다만 다이 하드 3편에서는 다시 관계가 악화되어 존과 별거했고, 4편에선 결국 이혼하고 말았다.] 영화 초반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테러리스트들과 대면할 때를 보면 홀리도 존 못지 않게 성격이 드세다는 걸 알 수 있다. 한스와 처음 독대할 때도 한스의 비아냥에 똑같이 비아냥으로 받아치고, 한스가 대놓고 자기를 납치했는데도 면전에다 대고 비아냥거리지를 않나, 마지막에 자기 가족을 팔아먹은 기레기 딕 쏜버그의 얼굴에 주먹을 날린 것도 홀리이다. 결혼 전 성씨를 보면 [[이탈리아계 미국인]]인 듯 하다. 그리고 딸인 루시[* [[1981년]]생인 듯 하다.]도 4편에서 이것을 똑같이 재현하여, 자신을 루시 맥클레인이 아닌 루시 제네로로 소개한다. * '''알 파웰'''(레지날드 벨존슨 분) SBS 방영판 성우는 [[장광]]. [[로스앤젤레스 경찰국]] 소속 일반 경찰관. 계급은 [[경사(계급)|경사]]. 임신한 아내를 위해 [[트윙키]]를[* 미국 경찰들의 스테레오타입이 '''도넛을 자주 먹으며 게을러 빠진 것'''으로 [[심슨 가족]]의 [[위검 서장]]이 그 대표적인 모범사례다. [[편의점]] 직원 역시 그런 고정관념을 갖고 있어서 트윙키를 잔뜩 사는 파웰을 '''어련하시겠냐'''는 듯(...) 무시한다. 단 이것은 순간의 민망함 때문에 임신한 아내를 핑계로 둘러댄 것일수도 있는게, 2에 잠시 등장한 파웰의 책상에는 트윙키가 가득 놓여져있다(…).] 잔뜩 사 가지고 나오다가 신고가 들어온 나카토미 빌딩으로 정찰을 나간다. 하지만 이미 빌딩을 점령한 한스 일당의 낚시에 걸려 그냥 돌아가려던 중 존이 죽인 테러범의 시체를 차에 떨어뜨린 덕분에 기겁해서 증원을 불러왔다.[* 이후 낌새를 알아차린 테러범들에게 총질까지 당한다.] 할리우드 액션 영화에 잘 나오는 코믹한 흑인 캐릭터의 전형을 보여준다. 코믹 릴리프이면서도 나름 비중 있는 캐릭터로, 과거 [[PTSD|실수로 어린이를 사살한 과거]]가 있다. 존을 유일하게 믿어주는 외부 조력자로, 조연들 중 가장 출연이 많고 존의 활약과 판단을 믿어주며 도와주려 하지만 계급이 계급인데다[* 무능한 상사가 자꾸 멍청한 짓을 하는 탓에 지적했다가 징계 먹을 위기까지 처한다.]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존의 무전기 대화 상대가 되어주기만 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존이 위기에 처하자 주저없이 칼을 사살하는 활약을 했다. 덕분에 PTSD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 듯. 2편에도 잠깐 출연해서 존을 도와준다.[* 이사건으로 진급을 한것으로 보이는데 자막에서는 부서장이나 서장으로 나온다 여기서는 존이 사살한 거동수상자의 지문을 파악해 주는데 뜻밖에 2년 전 [[온두라스]]에서 작전 중 순직한 것으로 처리되었던 인물로 죽은 척하고 다른 인물로 둔갑하여 뭔가를 꾸미던 인물이었다.] 빵은 여전히 좋아하는 듯. * '''드웨인 T. 로빈슨'''(폴 글리슨[* [[존 휴즈]] 감독의 《[[조찬 클럽]]》에 출연한 배우. 2006년에 중피종으로 67세로 사망했다.] 분) SBS 방영판 성우는 [[탁원제]]. [[로스앤젤레스 경찰국]] 경찰국장으로 자신이 대테러작전 총책임자라며 주제 모르고 설치다 [[연방수사국]]이 개입하자 지휘권을 뺏겨버린다. 상당히 무능한 작자로 파웰이나 존을 무시하고 강행돌파하다가 [[SWAT]] 병력들을 죄다 말아먹는 등 그야말로 [[높으신 분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 '''리처드 '딕' 쏜버그'''(윌리엄 아서튼[* 1947년생으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슈가랜드 특급]]》, [[톰 크루즈]] 주연의 《[[라스트 사무라이]]》에 출연한 배우.[[고스트 버스터즈]]에서 월터 펙이란 감사관으로 나와 마쉬멜로 맨이 터지면서 그 덩어리를 한 가득 맞는다. 두 영화에서 악역은 아니지만 하던 짓이 악역자체인 경우.] 분) SBS 방영판 성우는 [[이윤선]]. WZDC의 기자로 문자 그대로 '''[[기레기]]'''. 이 사람이 [[뻘짓]]을 하는 바람에 홀리가 한스의 인질이 돼 버린다. 정확히는 존의 집에 무작정 찾아가서 안 들여보내주면 [[멕시코인]] 가정부를 불법체류자로 신고한다고 협박하고 들어가 인터뷰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드러난 것이다. 유치원생이던 루시가 모든 걸 불어버렸는데 이는 어린 루시의 잘못이 아니라 엄연히 기레기인 손버그가 무작정 집에 쳐들어가 그 따위 짓을 했고 그로 인해 홀리가 존의 부인이라는 걸 한스가 알아채버렸기 때문이다. 결국 막판에 생방송으로 전국에 보도되는 순간에 홀리의 주먹 한 방에 나가 떨어진다. 2편에서 보면, 당시 앞니 2개가 부러져서 홀리가 기자 주변 50야드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고 나온다.[* 물론 표현을 그렇게 한 거지 홀리의 주먹질로 치아가 부러진 건 아니다. 1편 뒷부분을 잘 보면 알 수 있는데 성인남자가 그렇게 때려도 이가 부러지지는 않는다.] 사실 기자 뿐만 아니라 딱 한 명의 경찰 파웰과 운전수 아가일, 아내 이렇게 3명만 빼고는 영화에 등장하는 나머지 전원이 주인공을 방해하며 죽이려 든다(...). 국제 강도단 패거리들이야 당연한 거고 진압하러 온 [[연방수사국|FBI]]도 헬기에서 총질하며 존을 죽이려 드는데 FBI는 사실 피아식별이 전혀 안 되어 존이 국제 강도단원인 줄 잘못 알고 오인사격을 가한 것이긴 했다. * '''아가일'''(디보예[* De'voreaux White, 발음은 '디보예'가 맞다. 히트 영화의 제작비화를 다루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인 '무비: 우리가 사랑한 영화들'에서 "남들은 데버로라고 읽는데 실은 디보예에요. 아마 부모님이 당시에 마약을 하셨었나 봐요"라는 드립을 치며 발음을 소개해준다....] 화이트 ) SBS 방영판 성우는 [[김영민(성우)|김영민]]. 존이 타고 온 흑인 리무진 운전수. [[주차장]]에 남아 리무진에서 술 마시고[* 사실 [[음주운전]]을 시도하는 짓이다(...) 걸리면 당연히 얄짤없이 면허정지 후 해고다.] 음악이나 신나게 듣다가 나중에 라디오 방송을 듣고 나카토미 빌딩이 테러범에게 잡힌 걸 알고 기겁한다. 부랴부랴 차몰고 빠져나가려 하지만, 테러범들이 차고 문을 다 막아서 할 수 없이 [[주차장]]에서 차 안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있게 된다. 하지만, 막판에 테러범 일행인 테오가 탈출하려고 하자 리무진으로 그가 탄 차량을 들이박고 그를 얼굴을 쳐서 기절시킨다. 마지막에 맥클레인 부부를 태워주며 기다렸다고 웃으며 말을 건넨다. 그리고 혼잣말로 "이게 이 인간들 크리스마스 계획이면 시년이 참 기대되는군."이라고 빈정댄다. * '''조지프 요시노부 타카기'''(제임스 시게타[* 1929~ 2014.] ) SBS 방영판 성우는 [[김정경]]. 나카토미 그룹 캘리포니아 지사장 겸 LA 나카토미 플라자의 책임자. 영화 초반에 존 맥클레인을 위해 공항으로 아가일의 리무진을 보내준 장본인이다. 존을 대하는 태도나 홀리에게 크리스마스 파티 연설을 부탁하는 것을 보아 홀리를 부하 직원으로서 상당히 아끼는 듯. 한스가 타카기를 찾자 홀리가 그를 붙잡았지만, 한스가 인질들 사이를 돌아다니며 위협하자 끝내 그를 따라간다. 처음에는 한스 일당이 경영진을 협박하려는 테러리스트라고 생각하여 그들의 목적을 묻지만 한스의 목적이 돈이라는 것을 알자 "그러고도 당신들이 테러단체냐?"며 일갈한다. 한스는 타카기에게 코드를 말하라고 협박했지만 타카기는 끝까지 버티다가 한스에 의해 권총으로 살해당한다. 한스가 말한 그의 이력에 따르면 1937년 교토 출생으로 1939년 가족과 함께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하였으며 [[백악관 행정명령 9066호|1942년부터 1943년까지 일본인 수용소에서 생활했다.]] * '''제임스'''(빌헬름 폰 홈부르크) SBS 방영판 성우는 [[문영래]]. 한스 그루버의 부하. 극중에서 보여준 활약보다는 배우 자신의 악명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1940년]]~[[2004년]]. 레슬러, 프로복서 등을 전전하다 액션배우로 데뷔했는데, 곧 범죄를 저지르고 5년간 수감되었다가 풀려난 후에 《다이 하드》에 출연했다. 말년에는 가난과 암으로 고생하다 만 63세로 비교적 젊은 나이에 쓸쓸히 생을 마쳤다. 이 사람의 삶에 대한 독일 영화, 《Der Boxprinz》도 있다. 홈부르크의 얼굴은 《다이 하드》가 아니라 《[[고스트버스터즈 2]]》를 통해 유명해졌는데, 최종보스인 "[[비고]]"의 초상화가 바로 홈부르크의 모습이다. 물론 실제로는 초상화가 아니라 사진이다.] 극 중에서는 빌딩 내로 진입하려는 경찰 장갑차를 로켓포로 격파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존이 승강기 통로로 떨어뜨린 폭탄에 의해 사망. * '''해리 엘리스'''(하트 보크너 ) SBS 방영판 성우는 [[설영범]]. 나카토미 플라자 직원. 첫 등장부터 남의 사무실에서 마약을 하고 있거나 남편인 존 앞에서 홀리에게 자신이 선물해준 시계를 보여주라는 등 허영심이 강한 인물. 홀리와 함께 한스의 인질이 되었을 때 그새를 못 참고 또 마약을 하고는 취해서 한스에게 협상을 하려고 든다. 그 과정에서한스에게 존의 이름과 직업을 밝혀버리며,[* 그나마 조금의 생각은 있었는지, 홀리가 존의 아내라는 건 말하지 않았다.] 조금의 필요 가치가 없음을 깨달은 한스에게 사살당한다. * '''에디'''(데니스 헤이든) SBS 방영판 성우는 [[윤병화]]. 한스 그루버의 부하. 한스 일당이 빌딩을 점거한 후 로비에 있던 인물. 중반부에도 빌딩으로 진입하려는 [[SWAT]] 대원을 제압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후반부에 존의 두 발 남은 베레타 92F 권총으로 헤드샷을 당한다. * '''하인리히'''(게리 로버츠) SBS 방영판 성우는 [[문영래]]. 한스 그루버의 부하로 한스처럼 [[독일인]]인 듯 하다. 마르코와 함께 옥상에 폭탄을 설치하던 중 아래층에 존이 있다는 보고를 듣고 마르코와 잡으러 갔다가 총격에 사망한다. 그가 가지고 있던 폭탄은 이후에 존이 제임스와 알렉산더를 제거할 때 요긴하게 쓰였다. * '''테오'''(클레런스 길야드 주니어) SBS 방영판 성우는 [[김준(성우)|김준]]. 한스 그루버의 부하. 테러범 가운데 유일한 [[흑인]]으로 컴퓨터 전문가.[* 극 중 캐릭터 설정은 이렇지만 초반에 빌딩 보안 컴퓨터를 조작할땐 [[독수리 타법]]이다.(...) 아마 실제 배우가 타이핑에 익숙치 않았던 모양.] 비밀금고 암호를 풀고 열어 돈과 채권을 손에 넣게했다. 마지막에 운송트럭으로 위장한 곳에 돈을 챙겨담고자 주차장으로 가지만 차를 들이박은 아가일에게 얼굴을 처맞고 기절한다. 일당들에게 말을 하거나 상황을 설명할 때 장황한 이야기를 앞에서 하고 뒤에다가 중요한 말을 하는 묘한 말버릇이 있다. 테러리스트들중 유이한 생존자이기도 하다. * '''마르코'''(로렌조 카씨아란자) SBS 방영판 성우는 [[권혁수(성우)|권혁수]]. 한스 그루버의 부하로 [[이탈리아인]]이다. 존을 잡으러 갔다가 동료인 하인히리가 먼저 총에 맞고 죽자 욕설을 퍼부으며 기관총을 난사해 존을 거의 제압하는 듯 했다. 하지만 테이블 밑으로 숨어든 존을 두고 굳이 수다를 마구 떨어대며 쓸데없는 사격을 하다가 결국 총알이 떨어지는 상황을 초래하는 [[말 많은 악당]]. 총알을 장전해야 하는 상황이 왔음에도 수다를 멈추지 않고 떠들어대는 바람에 이놈의 위치를 확실히 파악한 존이 테이블 아래에서 권총을 마구 난사해 벌집이 되어 죽는다. 그가 죽어 널부러지자 테이블 밑에 있던 존은 "충고 고맙다..."고 한마디 해준다. * '''울리''' (알 리옹) SBS 방영판 성우는 [[김정경]]. 한스 그루버의 부하로 유일하게 아시아계 강도단원이다. [[대머리]]지만 [[수염]]이 상당히 인상적으로 짙은 악당으로 중국계라 그런지 [[관우]]와 [[칭기즈 칸]]을 섞은 듯한 느낌을 준다. 그의 대머리가 마치 [[변발]] 같고 수염을 기르고 있어서이다. [[중국계 미국인]] 배우인 알 리옹이 맡았기에 테러범 중 테오와 더불어 비백인 악역 중 한 명이며 아시아인은 그가 유일하다. 극중 경찰이 빌딩에 난입 하는 걸 막기 위해 대기하던 중 진열대 안에 놓여진 초콜릿을 꺼내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사도 거의 없어서 드문 드문 몇 마디 하는 게 고작. 이후 FBI가 탑승한 헬기가 오자 한스의 지시로 홀리를 제외한 인질들을 모두 옥상으로 올려보내고 내려오다 문 앞에서 딱 마주친 존이 쏜 권총을 맞고 사망한다. 배우인 알 리옹은 액션 전문배우라 [[리쎌 웨폰]]이나 래피드 화이어 같은 주로 액션장르의 작품에 악역이나 악역의 부하로 많이 나오는 배우이다. 키아누 리브스가 애송이 시절때 나온 [[엑설런트 어드벤쳐]]에서는 [[칭기스칸]] 역으로 전투력은 높지만 뭔가 얼빠지고 야만스러운 캐릭터로 나오기도 했다. * '''토니 브레스키''' (안드레아스 비스니에브스키) SBS 방영판 성우는 [[김영민(성우)|김영민]]. 칼의 아우로 가장 먼저 죽은 테러범이다. 초반에 소방시설을 작동시킨 존을 잡으러 갔다가 격투 끝에 계단에서 굴러 목이 부러져 죽었다. 존은 이놈에게서 신발을 벗기다가 발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자기한텐 안 맞는 걸 보고 '내 여동생보다도 발이 작은 놈을 죽였다니 운도 없지' 라고 투덜거리던 중 MP5를 루팅하고 시체에 산타클로스 모자를 씌우고 셔츠에는 'NOW I HAVE A MACHINE GUN HO HO HO(이제 나도 기관총 있지롱 호 호 호)' 라고 써서 의자에 앉힌 채로 엘리베이터에 태워 한스 패거리에게 보인다. 이 와중에 한스가 죽은 토니 얼굴을 만질 때 눈을 깜빡이는 게 슬며시 보임에도 NG없이 영화로 그대로 나왔다. * '''빅 존슨''' (로버트 다비) SBS 방영판 성우는 [[문영래]]. [[연방수사국|FBI]] 요원으로 역시 오만하고 무능한 인물. [[테러리스트]]들을 궁지에 몰아넣는답시고 LA시의 전기를 다 끊어버려서 오히려 나카토미 빌딩 비밀금고의 잠금장치까지 풀게 하여 테러범들을 도와줘 놓고는 자화자찬이나 한다. [[헬리콥터]]를 타고 와서 오히려 존을 테러범으로 오인하고 쏘라고 명령해 총을 쏘게하는데, 이 와중에 테러범들이 빌딩 옥상 근처에 가득 설치한 폭탄이 터져 헬리콥터와 같이 죽는다.[* 헬기 타고 비행할 때 마치 [[베트남]] 같다고 말하는 드립을 하는데 시대상 [[베트남 전쟁]] 참전경험이 있는 듯 하다.] 배우인 로버트 다비는 [[구니스]]에서 악역으로 나왔고, [[007 살인 면허]]에서 최종보스인 산체스로 나온 바 있다. 구니스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실제로 [[가수]]라서 음반 앨범도 여럿 냈다. * '''리틀 존슨''' (그랜드 L. 부시) [[연방수사국|FBI]] 요원. 빅 존슨과 함께 나카토미 빌딩으로 파견나온 요원이다. 후반부에 테러범들이 빌딩 옥상 근처에 가득 설치한 폭탄이 터져 헬리콥터와 같이 폭사. [[007 살인 면허]]에서도 로버트 다비와 같이 출연한 바 있다. * '''알렉산더''' (조이 플루어) 한스 그루버의 부하. 파웰이 순찰을 왔을 때 그의 순찰차에 총격을 가했고 이후에 제임스와 같이 경찰 장갑차를 로켓포로 격파하는 활약을 보인다. 존의 폭탄 투하에 제임스와 사이좋게 사망. * '''프릿츠''' (한스 브링거), SBS 방영판 성우는 [[이윤선]]. 한스 그루버의 부하. 칼과 비슷하게 장발머리를 한 테러범이다. 칼, 프랑코와 함께 옥상에서 무전기로 교신하는 존을 제거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알렉산더와 제임스가 날아간 폭발에 "한스! 경찰이 대포를 쏘고 있어!"라고 급하게 말하다가 "멍청아, 이건 대포가 아니야! 놈이 우리가 가지고 있던 폭탄을 터뜨린 거야!"라는 말을 듣었다. 이후 35층 컴퓨터실에서 한스와 독대한 존을 다시 잡으러 왔지만 승강기 밖으로 나오자마자 존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다. * '''프랑코''' (브루노 도이언) 한스 그루버의 부하. 칼, 프릿츠와 함께 자신들의 계획에 훼방을 놓는 존을 잡으려 한다. 프릿츠와 마찬가지로 컴퓨터실에서의 교전에서 존이 발사한 총알에 무릎을 맞고 넘어지면서 유리창에 머리를 처박고 사망. * '''크리스토프''' (제라드 본) 한스 그루버의 부하. 테오가 금고 해킹을 할 때 옆에서 그를 보조한다. 최후반부에 채권을 챙겨서 급히 떠나려 하나 존이 총으로 후려쳐서 제압해 기절한다. 테오와 함께 테러범 중에서 유이하게 생포되었다. 그밖에 [[박신영(성우)|박신영]], [[최문자]], [[유영환]], [[안종익]], [[이규화]], [[문지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